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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양약, 대체적으로 30-50% 사람에게만 효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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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소스미스클라인(GalzoSmithKline) 제약회사의 senior executive인 Allen Roses는 90% 이상의 약이 약 30-50%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신문에서 밝혔다. 그는 시장에 나온 약은 효과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유전학이 전문인 그는 새로운 연구 개발은 약이 특정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제약회사들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 약(one-drug-fits-all)을 제조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Roses는 "유전학 기술의 발전은 약이 효과를 나타내는 사람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여 비용이 절감되고 보다 작게, 빠르게 약을 테스트할 수 있다. 만약 약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적용하여 새로운 일련의 약을 개발, 모든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하였다.

GSK는 지난 현재 연간 10억 불 상당의 가치가 있는 20개 이상의 약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Roses는 3년 전 의료 진단 전문가인 Brian Spear의 연구, "약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매우 다른 성공률을 나타낸다."를 인용하였다.

대부분 약의 효과는 50% 이하이다.

Association of the British Pharmaceutical Industry의 대변인 Richard Ley는 BBC 뉴스 온라인에서 Mr. Roses의 언급은 새로운 제품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모든 약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며 정부와 National Institute for Clinical Excellence는 특정한 조건에 맞는 약을 발견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였다.

Mental Health Charity의 중역인 Cliff Prior는 정신질환 환자의 경우 서로 다른 약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pharmacogenetics는 어떤 약이 효과가 있을지를 알려줄 수 있지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먼 이야기이며, 의사들은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약이 효과가 없을 경우 다른 약을 시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외과학기술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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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홈페이지에서 이전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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