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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비만은 학습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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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식욕조절 호르몬(렙틴)은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신경 부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비만이나 당뇨의 경우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사례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식욕조절이 학습능력 향상에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논문은
비만과 관련되는 식욕조절 호르몬이 어떻게 학습능력과 연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문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어렵지만,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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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자들은 비만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식욕조절 호르몬이 기억형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허리 라인이 더 넓어지는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학습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더 세밀하게 연구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지난 10년 동안, 렙틴 (leptin)으로 알려진 호르몬이 식욕과 대사를 조절하는데 있어 이것의 역할과 관련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아왔다. 지방 조직에서 이 물질이 유의적인 량으로 생성되면, 이것이 사람의 식욕을 감소킨다는 것이다.
처음에 연구자들은 비만한 사람들에서 이 호르몬이 가끔 과량으로 만들어 지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했으며, 이것이 이들의 식욕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연구자들은 이 비만 인들은 단순히 렙틴에 대한 감수성이 둔화되어 있다고 믿는다.
동시에 연구는 기억 결함을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 질환과 연계시키기 시작했다. Jenni Harvey는 당뇨 환자들은 단기 기억 상실부터 알츠하이머 증상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렙틴이 그 핵심이라고 말했다.
점차 많은 연구 결과들이 비정상 수준의 렙틴이 뇌세포 기능을 유의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Harvey는 영국 생화학회의 연례 모임에서 이야기 했다.
생화학자 Matthew Wayner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한다. 그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너무 많은 렙틴은 뇌세포가 신호에 반응하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 것을 보여주었다.
이 호르몬은 장기 잠재성으로 알려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신경세포는 반복되는 노출을 수반한 동일한 자극에 보다 민감하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기억과 학습의 세포적 기초가 된다고 생각한다.
Wayner 팀은 렙틴을 쥐의 해마 (hippocampus: 정보 저장에 관여하는 뇌의 부위) 속으로 주사했다. 연구자들은 이 실험에서 렙틴 주사가 뉴런의 장기 잠재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관찰했으며, 이것이 학습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실험접시에 분리된 개개 뉴런의 연구에서, Wayner는 쥐에서 일반적인 음식 섭취에 의해 만들어진 렙틴의 양은 장기 잠재성을 3배로 끌어 올리지만, 이 양의 100배에 해당하는 양은 이런 효과를 파기시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체중 문제가 있는 아동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렙틴의 양이 그들의 학교 생활 능력을 방해할 수 있는가? Harvey 말에 따르면, 어린 시기의 비반 발생빈도가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이런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사적 질환에 있어서 렙틴 분비의 역할 이해하면, 이런 질환이 인지능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것으로 이들 질병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이 문제점들은 치료의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와 다른 연구자들은 덧붙였다.
원문:
Appetite hormone may squelch learning
Biochemists call for study into obesity's effect on schoolwork.
A little leptin makes learning easier, but too much spoils the effect.
A hormone that regulates appetite may also influence memory formation, researchers say. Recent findings, and the worldwide trend toward larger waistlines, have convinced them that we need to take a closer look at how obesity affects learning.
In the past decade, a hormone known as leptin has received enormous attention for its role in regulating appetite and metabolism. Fat tissues produce significant quantities of this natural compound, which in turn reduces a person's desire to eat.
At first, researchers were surprised to discover that obese individuals often over-express this hormone, as this would be expected to reduce their appetite. But many now believe that these people are simply desensitized to leptin.
At the same time, studies have begun to link memory deficits with metabolic diseases such as obesity and diabetes. Jenni Harvey of the University of Dundee, UK, says patients with diabetes can experience "anything from short-term memory loss to Alzheimer's-like symptoms". And she says leptin is the key.
An increasing number of reports show that abnormal levels of leptin can significantly alter brain cell function, Harvey told an audience at the annual meeting of the Biochemical Society in Glasgow, UK, this week.
Consuming knowledge
Biologist Matthew Wayner of the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agrees. His experiments on rats show that too much leptin can hamper the ability of brain cells to respond to a signal.
The hormone seems to affect a process known as long-term potentiation. In this process, nerve cells become more sensitive to the same stimulus with repeated exposure. Scientists think this provides a cellular basis for memory and learning.
Wayner's team injected leptin into the hippocampus, a brain region responsible for storing information, in rats.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is increased the long-term potentiation of neurons1, which would be expected to improve learning.
From studies of individual neurons isolated in a dish, Wayner found that the amount of leptin produced by normal food intake in rats boosts long-term potentiation by 3 times. But increasing the dose 100-fold abolishes this effect.
Weighty concerns
So could abnormally high leptin levels in children with weight problems be hindering their ability to perform in school? Harvey says that given the increasing incidence of obesity in the young, researchers should investigate the potential link.
She and others add that understanding the role of leptin secretion in metabolic disorders will help explain why these illnesses increase the risk of impaired cognitive function. "It may tell us about what goes wrong in these diseases, which could serve as targets for treatments."
비만이나 당뇨의 경우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사례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식욕조절이 학습능력 향상에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논문은
비만과 관련되는 식욕조절 호르몬이 어떻게 학습능력과 연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문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어렵지만,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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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자들은 비만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식욕조절 호르몬이 기억형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허리 라인이 더 넓어지는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학습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더 세밀하게 연구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지난 10년 동안, 렙틴 (leptin)으로 알려진 호르몬이 식욕과 대사를 조절하는데 있어 이것의 역할과 관련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아왔다. 지방 조직에서 이 물질이 유의적인 량으로 생성되면, 이것이 사람의 식욕을 감소킨다는 것이다.
처음에 연구자들은 비만한 사람들에서 이 호르몬이 가끔 과량으로 만들어 지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했으며, 이것이 이들의 식욕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연구자들은 이 비만 인들은 단순히 렙틴에 대한 감수성이 둔화되어 있다고 믿는다.
동시에 연구는 기억 결함을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 질환과 연계시키기 시작했다. Jenni Harvey는 당뇨 환자들은 단기 기억 상실부터 알츠하이머 증상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렙틴이 그 핵심이라고 말했다.
점차 많은 연구 결과들이 비정상 수준의 렙틴이 뇌세포 기능을 유의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Harvey는 영국 생화학회의 연례 모임에서 이야기 했다.
생화학자 Matthew Wayner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한다. 그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너무 많은 렙틴은 뇌세포가 신호에 반응하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 것을 보여주었다.
이 호르몬은 장기 잠재성으로 알려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신경세포는 반복되는 노출을 수반한 동일한 자극에 보다 민감하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기억과 학습의 세포적 기초가 된다고 생각한다.
Wayner 팀은 렙틴을 쥐의 해마 (hippocampus: 정보 저장에 관여하는 뇌의 부위) 속으로 주사했다. 연구자들은 이 실험에서 렙틴 주사가 뉴런의 장기 잠재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관찰했으며, 이것이 학습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실험접시에 분리된 개개 뉴런의 연구에서, Wayner는 쥐에서 일반적인 음식 섭취에 의해 만들어진 렙틴의 양은 장기 잠재성을 3배로 끌어 올리지만, 이 양의 100배에 해당하는 양은 이런 효과를 파기시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체중 문제가 있는 아동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렙틴의 양이 그들의 학교 생활 능력을 방해할 수 있는가? Harvey 말에 따르면, 어린 시기의 비반 발생빈도가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이런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사적 질환에 있어서 렙틴 분비의 역할 이해하면, 이런 질환이 인지능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것으로 이들 질병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이 문제점들은 치료의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와 다른 연구자들은 덧붙였다.
원문:
Appetite hormone may squelch learning
Biochemists call for study into obesity's effect on schoolwork.
A little leptin makes learning easier, but too much spoils the effect.
A hormone that regulates appetite may also influence memory formation, researchers say. Recent findings, and the worldwide trend toward larger waistlines, have convinced them that we need to take a closer look at how obesity affects learning.
In the past decade, a hormone known as leptin has received enormous attention for its role in regulating appetite and metabolism. Fat tissues produce significant quantities of this natural compound, which in turn reduces a person's desire to eat.
At first, researchers were surprised to discover that obese individuals often over-express this hormone, as this would be expected to reduce their appetite. But many now believe that these people are simply desensitized to leptin.
At the same time, studies have begun to link memory deficits with metabolic diseases such as obesity and diabetes. Jenni Harvey of the University of Dundee, UK, says patients with diabetes can experience "anything from short-term memory loss to Alzheimer's-like symptoms". And she says leptin is the key.
An increasing number of reports show that abnormal levels of leptin can significantly alter brain cell function, Harvey told an audience at the annual meeting of the Biochemical Society in Glasgow, UK, this week.
Consuming knowledge
Biologist Matthew Wayner of the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agrees. His experiments on rats show that too much leptin can hamper the ability of brain cells to respond to a signal.
The hormone seems to affect a process known as long-term potentiation. In this process, nerve cells become more sensitive to the same stimulus with repeated exposure. Scientists think this provides a cellular basis for memory and learning.
Wayner's team injected leptin into the hippocampus, a brain region responsible for storing information, in rats.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is increased the long-term potentiation of neurons1, which would be expected to improve learning.
From studies of individual neurons isolated in a dish, Wayner found that the amount of leptin produced by normal food intake in rats boosts long-term potentiation by 3 times. But increasing the dose 100-fold abolishes this effect.
Weighty concerns
So could abnormally high leptin levels in children with weight problems be hindering their ability to perform in school? Harvey says that given the increasing incidence of obesity in the young, researchers should investigate the potential link.
She and others add that understanding the role of leptin secretion in metabolic disorders will help explain why these illnesses increase the risk of impaired cognitive function. "It may tell us about what goes wrong in these diseases, which could serve as targets for trea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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